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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에 모든 입주민이 프리미엄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설계를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덧글 0 | 조회 1 | 2025-07-29 17:27:04
dodo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에 모든 입주민이 프리미엄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설계를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대우건설은 단지 전체에서 지하까지 연결되는 커뮤니티시설 접근 동선과 8개동 2열로 이루어진 동 배치를 통해 단지를 관통하는 중앙광장을 조성, 모든 동에서 커뮤니티와 중앙광장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경쟁사의 경우 주출입구 쪽에 대형 커뮤니티시설과 중앙광장 배치로 이곳에서 떨어져 있는 동에서는 접근이 불편한 단점을 노출했다. 또 대우건설 설계안에서는 모든 동에 상하, 좌우로 접근이 가능한 비상차로를 계획해 화재시 대형 소방차 등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다. 경쟁사의 경우 단지 중심의 대형 중앙광장과 커뮤니티로 좌우가 일부 단절된 형태로 비상차로가 확보돼 일부 동 라인에서는 소방차량의 접근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대우건설은 모든 타입에서 확장이 가능한 서비스면적을 전용면적의 50% 내외의 고른 분포로 설계했다.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3세대 판상형 타워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가능해진 결과다. 경쟁사의 경우 임대세대가 많이 포함된 59타입에서는 전용면적의 60%가 넘는 확장이 가능하지만 일부 대형타입에서는 30%대의 서비스면적을 가지게 된다. 주차장 역시 대우건설의 경우 모든 동에 드롭오프 존을 마련함으로써 호텔식 승하차 공간을 설계했다. 전체 주차대수가 가구당 1.94대로 강남지역 하이엔드 아파트 평균인 1.7~1.8대보다 많은 수준의 주차대수를 마련했다. 특히 전체 동에 주차장을 균일하게 배치함으로써 주차장과 세대까지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경쟁사의 경우 주출입구와 인접하고 가장 가구수가 많은 107동과 108동 사이에 지하 4층에 이르는 대형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함에 따라 해당 두 개 동에서는 주차대수가 가구당 0.8대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 대한 오랜 고민과 준비를 통해 입주민 모두가 프리미엄 단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모든 타입의 세대에서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설계를 통해 지역에서 가장 선호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포우성7차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122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재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입찰에 참여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는 다음달 23일 열린다.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용인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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