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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5주째 상승세 둔화…“매수 관망세 지속” 덧글 0 | 조회 1 | 2025-07-31 15:29:29
dodo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5주 연속 둔화했다. 서울 강남·서초구 등 집값 상승세를 이끌던 지역에서도 하락 거래가 나오며 매도 호가가 내려가는 상황이다. 부동산 시장 참여자의 매매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셋값 상승세는 이어졌다. 양지 푸르지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넷째 주(2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상승하며 전주(0.16%)보다 상승률이 둔화됐다. 6월 마지막 주(30일 기준) 이후 5주 연속 상승 폭이 둔화했다. 6·27 대출 규제 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치솟았던 강남(0.14%→0.11%)·서초(0.28%→0.21%)·송파(0.43%→0.41%)는 일제히 상승률이 낮아졌다. 서울 아파트 가격 오름세를 견인했던 성동구(0.37%→0.22%)와 용산구(0.24%→0.17%), 마포구(0.11%→0.11%)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 폭이 줄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도봉구(0.02%→0.04%)만 유일하게 전주대비 상승률이 높아졌다. 수도권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04%로 집계되며 전주(0.06%)대비 0.02%포인트 떨어졌다. 인천(-0.02%→-0.03%)은 하락 폭이 커졌고 경기(0.02%→0.01%)는 상승 폭이 줄었다. 서울 강남과 인접해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팔랐던 과천(0.38%→0.29%)과 분당(0.35%→0.25%)도 5주 연속 상승률이 낮아졌다. 우남교 한국부동산원 부연구위원은 “재건축 예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 참여자의 관망 심리가 이어져 전반적인 매수 수요가 위축되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매수 대기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전셋값은 상승 폭을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06%로 지난주와 같았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0.03%→0.05%)와 송파구(0.23%→0.28%)는 지난주보다 전셋값 상승 폭이 커졌고, ‘메이플 자이’ 등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진 서초구는(-0.16%→-0.05%) 내림세를 나타냈다. 우 부연구위원은 “지역과 단지별로 상승·하락의 혼조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역세권 및 대단지 등은 매물이 부족한 현상을 보이며 서울 전체 전셋값 상승 폭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용인 양지 푸르지오 양지2지구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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